불안장애

  • 긴장과 불안은 누구나 느낄 있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을 치르기 전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누구나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오히려
    불안감은 어떤 어려움을 해결할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없이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 정상적인 반응 이상으로 긴장과 불안을 느끼고 오래 지속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 심장박동이 강하고 빨라져 가슴이 두근거리며 손바닥에 땀이 나게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듯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목에
    무엇이 걸려있는 듯이 답답하게 느낄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되며 식욕이 없어지게 되고 위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불면증이
    나타나고 두통이 자주 있게 됩니다.
  • 불안을 일으킬 있는 원인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하여 어느 정도 불안을 감소시킬 있습니다.
    불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대개 자신만이 남들과 달리 이상한 증상을 갖고 있으며 특별한 병명을 몰라 혼란스럽게 느낍니다.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음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불안증이 어떠한 것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설명을 돋고 이해하게 되면 자체로써 어느 정도 불안이 감소될 있습니다.
    자기
    조절법 : 많은 경우 근육이완법, 복식호흡, 바이오피드백, 자기최면, 명상, 규칙 적인 운동을 통하여 자신을 조절하고 불안을 감소시킬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음료섭취과음을 피하도록 하고 신경자극약물 또는 마약 등을 복용 하고 있다면 끊어야 합니다.
    불안을
    당장 없애기 위해서 음주를 한다던가, 의사의 처방 없이 마음대로 약물을 복용 하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당신의 문제를 친한 친구나 친지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도록 합시다. 일상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나름대로의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할 없는 상황이라면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의 불안한 감정이나 신체적 증상이 당신을 괴롭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즉시 의사에게 도움을 구해야 현명합니다.
  • 1. 일반적인 불안장애
    • 불안한 느낌이 과도하게, 광범위하게 그리고 다양한 신체증상을 나타내며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불안을 일으킬 만한 이유가 없거나 사소한 일에도 심한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 자율신경이 예민해져 땀이 나고 맥박이 빨라지며 손발이 저리거나 차게 느껴집니다. 목이 마르고, 얼굴이나 가슴이 화끈거리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설사, 구토감, 목의 이물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호흡이 빨라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신체증상 때문에 고통을 받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증상이 불안 때문에 일어나는 사실을 모르고 내과진료를 받기도 합니 다. 불안이 지나치면 가정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을 있습니다.
    • 치료 : 불안이 어떤 신체질환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닌지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의사는 불안에 시달리는 여러분에게 가지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알려줍니다. 술이나 카페인이 음료, 다이어트 약물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음료나 약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다면 해결법을 찾거나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고 근육 이완법이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자신을 조절할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합니다. 신체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물치료를 받을 있습니다.
  • 2. 공포증
    • 공포증은 어떠한 대상이나 행동, 상황에 처했을 때, 비현실적인 두려움이나 불안 생겨서 대상이나 상황을 피해버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대상에 대해서 느끼는 공포증을 특정 공포증이라고 부르는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공공장소, 또는 사회생활 중에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거나 모욕을 받으면 황하게 될까봐 두려워 무조건 피하려고 하는 상태를 사회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대중 앞에서 발표할 또는 무대에서 연주할 느끼는 무대공포가 사회공 포증에 속합니다. 어떤 사람과 만남이 예상할 때, 남들 앞에 뭔가를 때, 공중변소에서 소변을 증세가 나타날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 있습니다. 밖에 동물, 높은 곳, 질병, 외상, 죽음에 대해 과도한 공포를 느낄 있습니다.
    • 치료 : 우선 공포의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자신이 두려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에 접근하여 공포상태를 극복할 있다는 신감과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포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을 때는 약물치료로서 증상을 있습니다.
  • 3.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 갑자기 예측할 없이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극도의 불안이나 공포가 엄습하는 상태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공황장애에는 종종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대개 2회 정도 발생하지만 사람에 따라 발생 횟수는 다양합니다.
    • 공황장애는 흔히 광장공포증이 함께 나타나는데 광장공포증은 공공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강한 공포, 죽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그밖에 호흡이 곤란해지고, 맥박이 빨라서 가슴에 통증을 느낄 있습니다. 질식할 것은 느낌, 혹은 숨이 답답한 느낌, 현기증, 손발이 떨리거나 저리는 증상, 식은 등이 나타나고 동시에 실신하거나 죽거나 혹은 미치지 않을까 하는 공포 등이 엄습 합니다. 흔히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다급한 나머지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 치료 :우선 철저한 진찰과 검사를 받아서 어떤 질병이 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의 병에 대하여 의사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카페인이 음료,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약물, 술, 마약 등에 중독 되어 있거나 끊고 중이라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혼자 해결하기 힘든 어떤 스트레스가 있다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공황발작 동안의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또는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물치료를 받을 있습니다.
  • 4. 강박장애
    •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생각이나 행동을 중단하면 불안증세가 나타나므로 사리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대개 정상인에게도 다소간 강박증세가 있을 있지만 정도가 심하여 고통이 생기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또는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는다면 병으로 간주됩니다.
    •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공통적인 점은 어떤 하나의 생각이나 충동이 지속적으로 완고하게 나타나며 이때 불안이나 두려움이 같이 나타나고 이를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스스로는 이러한 강박사고와 행동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없애려고 노력하지 그럴수록 불안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렇지만 스스로는 이러한 생각과 행동들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고 따라서 의사의 진찰 받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세균이 묻었다고 생각하여 계속 손을 씻는 행동이 가장 고, 반복해서 수도꼭지나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는 행동, 단순히 어떤 생각에 사로잡히 거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꾸물대며 느리게 일을 하는 등이 있습니다.
    • 치료 : 단기간에 완치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가능한 일상 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함께 받아야 효과적 입니다.
  • 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나타나는 장애입니다. 전쟁, 자동차, 기차, 비행기 교통 수단으로 인한 사고와 산업재해, 폭행, 강간, 홍수, 폭풍, 지진, 화산폭발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발생했을 당시에 받은 격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 증상은 사건을 경험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증상은 시간에 따라 변할 있으며 스트레스가 있을 악화됩니다. 사고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회상하거나 악몽을 꾸면서 다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고를 생각나게 하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피하려 하거나 그러한 반응에 대해 무감각해 지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예민한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런 상태와 더불어 우울, 불안, 일상생활에 대한 집중곤란, 흥미상실, 대인관계에서 무관심하고 멍청한 태도를 보이면서 짜증, 놀람, 수면장애 등을 보이게 됩니다. 착각이나 환각도 있을 있습니다. 사고경험과 비슷한 위험 상황을 피하려 하며 그런 비슷한 자극을 받으면 증상이 악화 됩니다. 불안, 우울 지나친 흥분이나 폭발적이거나 갑작스런 충동적 행동을 보일 때도 있고 약물이나, 알코올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치료 : 가벼운 경우라면 초기에 적절한 약물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치료를 받게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