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의 마음?
‘용대찬가’
“내가 알던 배드민턴 동네아짐 살빼기용/
몹쓸편견 싹버림세 용대보고 개안했네.
스무살에 꽃띠청년 백팔십에 이승기삘/
겉모습만 훈훈한가 실력까지 천하지존.
스매싱한 셔틀콕이 누나가슴 파고들고/
점프마다 복근노출 쌍코피에 빈혈난다
용대보고 떨린가슴 코치보니 또흐뭇해/
배드민턴 선수들은 인물보고 뽑았나벼
(※ 이용대 만큼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이동수 코치(34)를 지칭)
효정선수 부럽구나 금도따고 용대안고/
솔직하게 메달보다 그포옹이 더탐나오.
삼십칠분 열띤경기 금메달의 한을풀고/
드러누운 그대곁에 나도맘은 같이있네.
샤방샤방 미소뒤에 윙크까지 날려주니/
터질세라 이내가슴 심장약좀 먹여주오.
시상식때 중국선수 용대에게 눈을못떼/
나도안다 니마음을 나였어도 그랬겠지.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의 여자선수 위양이
이용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었던 장면)
계열사를 순회하며 사인회좀 열어주렴/
훈남용대 온다하면 버선발로 뛰어가리”
누나들의 변심?
‘태환비가’
“마린보이 수영골드 국민동생 난리더니/
몇일만에 내이름은 어디서도 볼 수 없네.
흔들리는 여자마음 갈대인줄 알았지만/
용대형의 스매슁에 떡실신한 누나들맘.
그런복근 나도있소 빤스입고 보여줬소/
슬쩍슬쩍 보이는게 더자극적 난몰랐네.
다음부턴 온몸덮고 일등한후 옷찢겠네/
물들어가 눈따가워 윙크안해 삐진건가.
이런젠장 오라질것 광고주들 어딜가나/
내광고껀 관리하는 우리아빠 만든회사
아들이고 나발이고 용대영입 추진하네/
안그래도 혼자심심 복장터져 디지겠네.
용대형은 사인하고 태환이는 사망네/
에라몰라 수영안해 내일부터 배드민턴.
펠프스고 나발이고 복근운동 배드민턴/
다주거쓰 지둘려라 물속에서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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